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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지 with 제로천클럽

창업일지 2 : 정신없이 돌아가는 삶

제로천클럽 2st 창업일지 요약

▶ 1. 시간 활용이 관건 2. 퀘스트 3. 스토어 상황

 

1.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이번 주 제일 많이 한 생각 :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지...?'

어릴 땐 시간이 너무 안 가서 막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새는 시간한테 눈 뜨고 코 베이는 심정이다.

백수가 되면 한없이 여유로울 줄만 알았는데 사실상 회사 다닐 때랑 큰 차이를 모르겠다 ;; 나는 아무래도 일하는 팔자인가 보다.

 

이번 주는 뭔가 정신없이 바빠서 스마트스토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 했다.

외주 몇 개 처리하고 노트북 망가져서 여전히 고치는 중... 이고 중요한 약속이 몇 개 있었다.

제로천클럽에서 약속을 두달간 잡지 말라고 했는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ㅠㅠ

 

다음 주도 외주랑 약속이 몇 개 잡혔는데... 그런 날은 그 전에 더 많은 분량을 미리 해 두고 가야겠다.

 

 

2. 아슬아슬하게 주문 누락할 뻔했던... 사건과 반품, 그리고 혼자 궁금증

 

같은 상품 주문이 몇 개씩 들어오니까 이제 약간 헷갈리기 시작한다.

 

도매 사이트 주문 → 발주 확인 버튼 누르기

 

보통 이 프로세스로 진행하는데, 요번에 내가 도매 사이트에 주문을 하지 않고 발주 확인을 눌렀는지 나중에 다시 확인해보니 주문이 안 들어간 건이 있었다. 다른 분들 다 송장번호 입력했는데 한 분만 안 나왔길래 뭐지 하다가 알아차렸다. 다행히 그날 오후 발송이 되긴 했지만 내가 이런 실수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고 하루 주문이 많아봐야 겨우 6건 정도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실수가 생기면 나중엔 어쩌려고 그러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꼼꼼하게 하도록 해야지.


이번주는 반품이 2건 있었다. 처음 해보는 거였는데 7/6에 접수한 반품 건이 놀랍게도 아직도 처리되지 않음. 어제도 지하철에서 공급사쪽에 반품 처리 언제 되는지 여쭤봤었는데 정확하겐 모르고 하루 이틀 걸릴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제 주말이니 다음주 월화쯤 될 것 같은데 반품이 원래 이렇게 느린가? 약간 속 터져...


가끔 팔리는 상품 중에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나보다 만원이나 싸게 파는 스토어들이 많이 있다. 도매매보다 훨~씬 싼 가격이길래 타 도매 사이트에서 엄청 싸게 파는 물건인가? 하고 도매처들을 뒤져봤는데 그 상품 자체가 거의 없었다. 그 중에서 그나마 도매매보다 더 싼 곳을 찾아서 거기서 주문을 했는데 다른 스토어 운영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디서 그런 가격에 떼오는 건지 궁금하다. 그리고 똑같은 물건이 만원이나 가격 차이가 나는데 내 스토어에서 주문해주신 분들은 도대체 어떤 키워드로 들어오셔서 주문하신 건지도... 궁금하다.

 

 

3. 스토어 상황

 

이번 주는 솔직히 스토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스토어 상황이고 뭐고 걍 정신 없이 보냈다.

그래프를 보면 이번주 들어서 유입이 점점 떨어지는 하락세 였다가 어제 좀 올라온 양상이다.

어제 새벽에 상품 등록을 좀 해서 그런가? 통계도 뜯어 봐야 하는데...

상품 등록 / 노하우 분석 / 통계 분석 / 상품 분석 뭐가 먼저일까 매일 고민하다가도 아직은 상품 등록이 먼저라 생각해서 일단은 하고 있다... 그치만 나머지도 꼭 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지.

 

 

200명을 찍었다. 유입수가 늘어난다고 매출이 비례적으로 늘어나는가? 그건 아직 잘 모르겠다. 나도 나만의 주력 상품을 만들고 싶다. 지금 팔리는 상품들도 시즌 타는 상품이라 추가적으로 계속 등록 작업을 해야 한다.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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